어느 날, 양동이에서 튀어나온 물방울이 앞마당으로 가다가 먼지를 뒤집어쓰게 된다. 물방울은 깨끗해지고 싶은 마음에 세탁소를 찾았지만, 세탁을 거절당하고 만다. 이윽고 실망한 물방울은 병원으로 향하지만, 끓는 물속에 들어가야 깨끗해질 수 있다는 의사의 말에 놀라 도망치게 된다. 그러다가 쨍쨍 내리쬐는 햇볕으로 인해 물방울은 수증기가 되어 구름으로 올라가고, 다시 물방 울인 비가 되어 땅으로 내리게 되는데…. 흥미진진한 물방울의 모험담을 통해 물의 순환과 액체, 기체, 고체로 바뀌는 물리적 변화 모습을 쉽고 즐겁게 배워볼 수 있는 책이다.
마리아 테를리코프스카 지음 | 담푸스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