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최종 목적지는 행복”
인성교육, 지역사회·가정연계 활동으로 풍성한 하루
“교육의 최종 목적지는 행복.”이라고 이야기하는 김금진 원장. 아이들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유아교육·보육 기관의 역할이 중요한 것이 사실이다. 영유아기는 인간의 인성을 비롯해 기본적인 능력이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화전 어린이집은 표준보육과정과 누리과정을 기본으로 하여 지역사회연계, 가정연계 활동과 나눔 행사, 인성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존중, 감사 인사말 나누기’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아주 작은 행동 실천을 통해 아이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또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 가정연계 프로그램을 통해서 영유아가 책을 다양하게 접하고 부모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 이렇듯 화전 어린이집은 연령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아이를 보면, 부모와 교사를 안다
교사와 부모의 아름다운 동행
화전 어린이집은 부모와 교직원이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동행의 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한다. 다양하고 정기적인 교사교육과 부모교육이 노력의 한 부분. 교사교육과 부모교육의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장기근속 및 1급 교사로 구성된 교직원들이 협력과 역할 분담을 통해 다양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며, 교사의 연구개발을 통한 전국, 경기북부, 고양시의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또 다양한 재교육을 통해서는 교사 스스로 역량을 키울 수도 있다. 부모교육은 부모 인성교육, 부모참여수업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아이를 보면 부모를 알고, 교사를 안다는 말이 있다. 유독 밝고 적극적이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는 화전 어린이집 아이들의 모습은 바로 부모와 교사에게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취재 박혜원 기자| 장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랑로 1-1, 02-3158-0655ㅣ위 컨텐츠는 월간)꼬망세 본책 2016년 2월호 146페이지 [NOW 우수어린이집]에 실린 내용의 일부입니다. 월간)꼬망세에는 더 많은 정보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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