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보육진흥원, 비전보육인 모임 ‘2016 보육정책 동향’

지난 6월 10일 (재)한국보육진흥원은 비전보육인 열두 번째 모임을 개최했다. 본 모임은  보육현안에 따른 정책을 공유하고 이해하며 실천적 과제를 도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꼬망세 미디어 최훈 대표이사, (재)한국보육진흥원 서문희 원장,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김옥심 회장을 비롯한 보육 인사들과 80명 내외의 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여는 인사말에서 (재)한국보육진흥원 서문희 원장은 “보육은 최근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이런 시기일수록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모임을 통해 당면한 과제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을 전했다.

이어서 보육교사와 부모 자문단 위촉식이 진행되었고, (재)한국보육진흥원은 자문단을 통해 더욱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보건복지부 정충현 보육정책관이 ‘2016년 보육정책 동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맞춤형 보육의 시행 배경과 의미를 전달하였다.

특강 후에는 어린이집 원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는데 이 자리는 맞춤형 보육의 현장적용 어려움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