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책연구소,
‘영유아 교육·보육의 국제동향’을 주제로 국제세미나 개최

지난 9월 29일 육아정책연구소(소장 우남희)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공동으로 ‘영유아 교육·보육의 국제동향: 지속가능한 정부정책 및 재정지원 방향 모색’이란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OECD 국가들의 영유아기 교육·보육 재정관련 통계와 사례를 살펴보고 국가간 비교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의 재정 지원 수준에 대한 평가와 향후 재정 지원을 위한 시사점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안세영 이사장과 하임 호셴 주한 이스라엘 대사의 축사, 육아정책연구소 우남희 소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이스라엘의 영유아 교육·보육에 대한 발표로 시작된 오전 특별 세션에이어 오후 본 세션에서는 일본을 비롯한 OECD 주요 국가들의 영유아 교육·보육정책 및 재정지원 동향 분석과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오후에 진행된 본 세션에서는 육아정책연구소 김나영 부연구위원이 OECD 국가들의 축산율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여성의 첫 출산의 시기가 늦어지고 있음을 밝히면서 OECD국가들의 다양한 지원과 효과, 영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마지막 순서로 건국대학교 김진영 교수, 국회예산정책처 이채정 사업평가관, 한국개발연구원 이영욱 박사, 한국교육개발원 김창환 교육조사통계연구본부장이 영유아 교육 및 보육 재정 지원에 대한 각국의 사례 및 우리나라에 대한 시사점에 대해 토론함으로 세미나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