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 보육예산 간담회 개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용희, 이하 한어총)는 지난 9월 1일 국민의당 이용호 국회의원(정책위의장)과 국민의당 최도자 국회의원과 함께 보육료 현실화 및 보육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어총 김용희 회장과 전국 국공립분과위원회 이남주 위원장, 경기도 국공립분과위원회 이희란 위원장 등이 참석해 2018년도 최저임금인상(16.4%↑)에 따른 보육료 현실화와 누리과정 예산인상 등 보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였다.

간담회에서 김용희 회장은 “국회 일정이 바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보육예산에 최저임금인상 부분이 전혀 반영되지 않음은 물론이고 지난 5년간 보육료 인상이 9% 정도인 반면 최저임금인상만 31.6% 정도인 현실을 감안하면 암담한 실정이다.”고 토로했다.

이용호 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보육예산만큼은 반드시 증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는 단순히 대한민국 영·유아들의 보육 및 교육 문제만이 아니라 저출산 극복 문제와 직결된 현안임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최도자 국회의원은“누구보다 보육계 현안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현안에 대해 누구보다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여기 이용호 정책위의장님과 긴밀히 협조하여 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고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용희 회장은 이낙연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위원장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보육료현실화를 이루기 위해 힘쓰고 있음을 밝혔다.

간담회에 자리한 (왼쪽 끝부터)국민의당 이용호 국회의원, 국민의당 최도자 국회의원, 한어총 김용희 회장, 전국 국공립분과위원회 이남주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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