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

2018년 누리과정 예산 확보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 개최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사장 최정혜, 이하 한유총) 및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곽문혁, 이하 한민련)는 지난 11월 9일 국회 정론관에서 ‘2018년 누리과정 예산 확보’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2018년 예산에 누리과정비 인상 반영을 정부와 국회에 요청했다.

한유청과 한민련 임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한유총 최정혜 이사장은 “학부모의 보육과 교육비 부담을 낮춰주는 것이며 학부모가 기관을 구별하지 않고 동등한 조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영·유아 복지의 실천이다.”라며, “학부모의 보육·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이 저출산을 막는 해법이므로 누리과정비의 인상이 2018년 예산에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한민련 곽문혁 회장은 “새 정부가 누리과정비를 전액 국고에서 지원하기로 하면서 누리과정비로 인한 대란은 일단락되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5년 전과 동일하게 학부모에 대한 지원은 22만 원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이에 대한 인상이 무엇보다 절실한 때”라고 역설했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한유총과 한민련은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고 선포한 새 정부의 약속을 되새기며, 2018년에는 누리과정비가 꼭 인상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한유총·한민련 공동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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