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

‘2017 한국민간어린이집 화합과 도약의 한마당’ 개최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곽문혁, 이하 한민련)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국회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양승조),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이사장 양희산)가 후원한 ‘2017 한국민간어린이집 화합과 도약의 한마당’ 민간어린이집보육인대회가 지난 20일 부산시 강서구 강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환영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축하 공연, 대회사 및 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으며, 보육사업 유공자 포상 수상자 수여식, 한민련 회장상 수여식, 감사패 수여식 등을 열었다.

또한 포항 지역 지진 피해 성금 모금 전달식과 보육 선언문 낭독 등을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양승조 국회의원을 비롯한 부산 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민련 곽문혁 회장의 대회사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민련 곽문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민간 보육은 국가나 사회로부터 낮은 인식으로 인해 보육 제도 개선에서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최근 국가 책임 제도가 발휘되고 격차 해소를 실천하려는 정부의 의지와 모든 국회의원님의 관심을 받아 힘차게 내일을 준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모든 것은 민간 보육인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다.”며 “보육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민련 신임 회장인 곽문혁 회장의 취임식도 함께 진행되며 민간 보육의 특성을 살리고 보육인의 화합을 다지는 장으로 만들었다.

2017 한국민간어린이집 화합과 도약의 한마당 전경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