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교사 1인당 아이 수 줄인 '노원안심어린이집' 운영

노원구는 내년부터 교사 대 아동 비율을 줄여 운영하는 '노원안심어린이집'을 전체 연령으로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노원안심어린이집이란 기존 교사 1인당 아동 수에서 만 0세반은 1:2, 만 1세반은 1:4, 만 3세반은 1:12, 만 4세반은 1:16으로 줄여 운영하고 줄어든 아동 수만큼 반 운영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을 말한다. 노원안심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참여 기관에 한해 해당 교사 대 아동 비율을 유지하고 운영비를 지원 받게 된다.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교사 대 아동 비율을 줄여 교사의 처우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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