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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운영 > 문제행동 대처방법
같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아이
만 3세 햇살반 형준이는 호기심이 많은 아이예요. 무언가를 시작하면 금방 몰두하고 흥미 있는 것에는 꽤 긴 시간 동안 집중하고 오랜 기간 관심이 머물러 있어요. 재미있는 말이나 동작이 있으면 상황과 관계없이 반복적으로 행동해서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는 친구들이 있어요. 어떻게 도움을 주면 좋을까요?
장애물을 피하지 못하고 한 발 또는 양 발로 이동하며 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
만 5세 혜수는 활발한 아이예요. 그만큼 잘 다치기도 해요. 주변을 둘러보고 조심하자고 이야기해도 무언가에 부딪히거나 쉽게 넘어져요. 또한 신체활동을 할 때 신체를 조절해 움직이는 것을 어려워하고 다른 친구들이 활동하는 것을 유심히 본 후에 따라 해요. 유독 장애물을 피하지 못하고 신체 조절이 어려운 이 아이, 어떤 도움..
소근육을 조절해 가위질을 어려워하는 아이
만 4세 누리반 호원이는 미술놀이를 좋아하지 않고 미술활동이 있으면 급격히 기분이 안 좋아져요. 미술은 자신이 잘 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해요. 그림을 그리고 가위로 오려 붙이는 등 도구를 사용하는 것은 특히 더 싫어해요. 쥐는 힘도 부족하지만 섬세하게 가위질을 해내는 것이 어렵다고 해요. 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는 방법..
감정 조절이 어려운 아이
만 3세 햇살반 현아는 항상 화가 나있어요. 기분이 좋을 때도 잠시, 금세 어떤 이유에서인지 화가 나 소리를 지르거나 울고 온몸으로 짜증을 표출하기도 해요. 자신의 생각과 조금이라도 벗어난 상황이 생기면 별일이 아닌데도 쉽게 화를 내는 아이,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반항적 태도를 갖는 아이
만 5세 하늘반 서호는 교사가 말하는 것을 듣지 않고 뜻대로 행동하고 가정에서도 말대꾸가 늘고 사춘기와 같은 모습을 보인다고 해요. 아이가 원하는 대로 허용하면 안 될 것 같고 그렇다고 아이의 이야기를 다 들어주자니 올바른 지도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부쩍 반항적인 태도를 갖는 이 아이를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까요?
죽음을 두려워하는 아이
만 4세 누리반 수지는 얼마 전부터 “사람은 왜 죽는지?”에 대해 질문을 하고 “나도 죽고 엄마, 아빠도 다 죽는 건지?”에 대해 물으며 두려워해요. 갑자기 죽음에 대한 공포에 사로잡혀 잠도 뒤척인다고 하고 등원하면 피곤해 하는 모습을 보여요. 아직은 죽음이라는 것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운 연령이라고 생각해 죽음에 대해 두..
자해하는 아이
만 5세 하늘반 영지는 자신의 머리를 손바닥으로 때리거나 피가 날 때까지 팔을 긁고 상처가 생기면 뜯기를 반복해요. 가정에서도 소리를 지르며 머리를 바닥에 쿵쿵 부딪히는 행동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묻자 ‘그냥’이라고만 대답해 정확히 원인을 파악하기도 어려워요. 아프다고 하면서 자해하는 이 아이, 어떤 도움을 주어..
위험한 행동을 반복하는 아이
만 5세 하늘반 유담이는 우리 반에서 분위기 메이커에요. 하지만 간혹 위험한 행동을 장난처럼 하더니 최근에는 위험한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도 반복적으로 위험한 행동을 자주해요. 아찔한 상황이 자주 연출되어 다칠뻔한 적도 여러 번이에요. 반복적으로 위험한 행동을 하는 유담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소리에 예민한 아이
만 4세 누리반 지훈이는 저희 기관에 처음 온 친구예요. 저희 원은 평소 원내 뮤지컬, 마술쇼 등 공연 관람을 자주 진행하는데 ‘공연 데이’마다 등원을 하지 않아요. 그 이유는 평소 작은 소음에도 민감해 원에서 놀이 시간에 발생하는 소음은 물론 공연을 관람할 때는 귀마개를 착용해야 해요. 혼자 귀마개를 끼고 공연을 보는 ..
목소리 조절이 어려운 아이
만 2세 나무반 도율이는 순한 기질을 가진 친구로 웃음이 많은 아이에요.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원에서 소리를 지르는 일이 많아지고 평소 말할 때도 목에 핏줄이 생길 정도로 힘을 주고 말하는 게 부쩍 눈에 보여요. 가정에 전달하니 가정에서도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다고 하며 같은 모습이라고 해요. 화가 나지 않은 상태인데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