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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복지부, “민간 어린이집 휴원 예고, 적극 대응 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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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5-10-27 | 조회 | 887 | 좋아요 | 0 |
복지부, “민간 어린이집 휴원 예고, 적극 대응 중”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이하 한민련)의 휴원 예고와 관련하여 영유아의 안전과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복지부는 한민련이 예고한 10월 28일~30일까지의 휴원 예고와 관련하여 시도 관계자 회의를 지난 20일에 개최했으며, 영유아보육에 차질 없도록 민간 어린이집을 지도해 나갈 것을 당부하고, 시·도를 통해 민간 어린이집 진행 상황을 매일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26일 오전 한민련 회장 등 간부진을 만나 영아 및 누리과정 보육료 인상, 종일반 8시간 보육, 교사 인건비 지원 등 핵심 건의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으며, 같은 날 오후에는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의 분과위원회(국공립, 법인·단체, 직장, 가정 등) 회장단과 시도연합회협의회 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육예산 협조와 영유아 보육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복지부는 관련 단체와의 대화를 통해 ‘집단 휴원 등 학부모들에게 걱정을 끼치는 행동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누리과정, 영아보육료 지원 등 어린이집 예산 지원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고, ‘보육교사 처우개선, 보조교사 및 대체교사 지원 확대에 대해서는 이번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함께 노력할 것’과 ‘어린이집 운영 관련 제도 개선 사항에 대하여는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답변하였다. 한편, 한민련 소속 어린이집의 휴원 예고는 실제 어린이집의 문을 닫는 것이 아닌 보육교직원이 연가를 내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실제 휴원하거나 어린이집 내원을 방해하여 영유아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도와 함께 지속해서 상황을 관리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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