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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5월 20일까지 열흘간 연속 집회 예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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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6-05-09 | 조회 | 1,341 | 좋아요 | 2 |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5월 20일까지 열흘간 연속 집회 예고
한유총은 매일 오후 1시∼5시, 하루 300∼400명(연인원 3천557명)이 참석하는 연속 집회를 통해 ‘공·사립 차별 없는 유치원 전면 무상 교육 실시’를 교육부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성명서를 통해 “현재 공립유치원은 원아 1인당 매달 98만여 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학부모가 월 1만 원만 부담하고 있지만, 사립은 정부가 공립의 1/3인 31만여 원만 지원하는 탓에 학부모가 월 22만 원의 교육비를 더 납부하고 있다.”면서 “공·사립에 현재 지원되는 예산을 통합해서 균등 지원하면 그것만으로도 유치원 무상교육은 즉시 가능하다.”라고 주장했다. 한유총 김득수 이사장은 “열흘 집회를 통해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은 유치원도 중·고등학교처럼 공사립 교육비를 같게 하고, 또 무상으로 하자는 것이다. 지금처럼 공립만 무상교육을 하고 사립은 학부모 부담으로 운영하게 하는 것은 교육부가 자체 중점 추진과제의 하나로 내세운 ‘출발선 평등을 보장하는 유아교육’ 지표를 스스로 어기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한유총은 교육부의 반응에 따라 추가 집회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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