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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맞춤형보육 제도 개선 및 시행연기 촉구 결의대회 개최
날짜 2016-05-23 조회 1,480 좋아요 6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맞춤형보육 제도 개선 및 시행연기 촉구 결의대회 개



지난 5월 23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이하 한어총)은 서울광장에서 ‘맞춤형보육 제도 개선 및 시행연기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어총 정광진 회장,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당 박주선, 김동철 의원, 국민의당 오세정, 최도자 당선인이 참석하여 집회의 뜻을 지지했고, 전국 보육교직원 1만5천여 명이 집결하여 학부모와 어린이집의 충분한 의견반영 없이 강행된 맞춤형보육사업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더불어 집회를 통해 맞춤형보육료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맞춤형보육료의 경우 종일형보육료의 80% 수준에서 책정되어 있지만, 맞춤형 영아가 오후 3시에 하원 하는 것을 제외하면 종일형 영아와 같은 수준의 보육서비스, 특별활동, 급‧간식 등이 포함되고 추가 차량운행 등의 비용 상승 요인으로 감액할 근거가 부족하다는 의견이다.


또한, 맞춤형보육사업 시행에 대한 학부모의 의견수렴과 정확한 보육수요 예측 미비, 전업맘과 전업맘 영아의 6~7시간 어린이집 이용시간 제한, 교사의 처우 수준 후퇴, 어린이집 운영난 가중 등의 문제점으로 맞춤형보육 제도 개선과 시행연기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광진 회장


한어총 정광진 회장은 대회사에서 “맞춤형보육제도를 강행할 경우, 학부모의 보육현장의 불편과 혼란이 가중되어 누리과정과 같은 제2의 보육 대란이 초래될 위험성이 있다. 정부는 맞춤형보육제도 실시에 따른 보육수요 및 어린이집 운영상황의 변화를 예측하기 위한 실질적인 시범 실시를 위해 1년간 시행을 유보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히며 맞춤형보육제도에 대한 정부의 합리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한편, 본 결의대회는 대회사를 어린이집 대표 4인의 고충발언, 정책요구안 발표, 결의문 낭독, 구호제창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울역까지의 거리행진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34974059@edup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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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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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LLO | 2016-05-24 09:14:10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