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2016 보육인대회’ 개최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옥심, 이하 한가연)는 지난 12월 2일 ‘가정어린이집, 대한민국 영아보육의 미래입니다’란 슬로건 아래 ‘2016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썬밸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가연 주최,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관, 보건복지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대한영유아돌연사학회, 한국보육교원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주)꼬망세미디어 유성희 전무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과 윤정환 서기관, 경기도 원경희 여주시장, 한국보육진흥원 보육인력개발국 조용남 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1부 행사에서는 조용남 국장의 ‘유보통합과 보육교직원’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이뤄졌다. 이날 조 국장은 유보통합의 기본 방향 및 단계별 추진방안, 교사 자격 양성, 보육교사 자격 기준 강화 내용 등을 거론하며 보육환경과 현황을 되짚어봤다.
그는 “유보통합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는 로드맵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제시하고, 보육현장에서는 적극적으로 논의에 동참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부에서는 2016 보육사업 유공자 정부 포상 시상식, 2016 영아전문어린이집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한가연 김옥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을 위해, 너무나 소중한 일을 하고 있는 보육교사들이 안심하고 보육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꼭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2016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대회 현장
<34974059@edupre.co.kr>
댓글 남기기 |
댓글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