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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어총, 새 정부 보육공약사업에 대한 정책토론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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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7-07-27 | 조회 | 716 | 좋아요 | 0 |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새 정부 보육공약사업에 대한 정책 토론회 개최 지난 7월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용희, 이하 한어총) 주관 ‘아이들과 보육교직원이 행복한 미래를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려 사회서비스공단 내 보육서비스 편입에 대해 토론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한어총 이남주 국공립분과위원장이 사회를 맡고,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의 주최로 개최되어 각 의원의 개회사를 듣는 것으로 시작됐다.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한어총 김용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현 정부가 새로이 추진하려는 보육공약 사업에 대해 첨예한 대립 부분이 있어 회장 취임 이전부터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오늘 들을 수 있는 현장의 소리와 함께 조만간에 전문가의 입장도 논할 자리를 만들어 아이들과 보육교직원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보육정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토론회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부 서영숙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여 한어총 정책연구소 김종필 소장의 발제로 시작되었다. 김종필 소장은 보육교직원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지원관리체계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공공일자리 확충, 돌봄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사회서비스 공단을 설립하려는 정부의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교육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의 특성과 사회적 역할을 비춰볼 때 보육교직원의 지원 및 관리를 사회서비스공단에 맡기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종필 소장의 발제 이후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은광석 회장의 ‘장기요양 측면에서 바라본 사회서비스공단 설립 반대’ 토론으로 시작하여 인천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고문 및 호정숲속어린이집 이재오 원장, 서울보육포럼연대 대표 및 홍제어린이집 김성희 원장,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고문 및 서강어린이집 김영명 원장, 어린이집운영위원회 최정애 위원(학부모), 아이와 만나는 세상 교사넷 송유진 보육교사가 각자 현장에서 바라본 ‘사회서비스 공단 설립 반대 이유’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보육서비스질 향상을 위한 격차해소 방안과 보육교직원이 바라본 사회서비스공단의 설립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가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위원장의 축사를 끝으로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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