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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미세먼지 ‘나쁨’으로 ‘실외 수업’ 빨간불
날짜 2018-04-02 조회 1,271 좋아요 1

초미세먼지 ‘나쁨’으로

‘실외 수업’ 빨간불

    

환경부의 초미세먼지 예보 기준 상향 조정에 따라 향후 실외 수업이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27일 자로 등급별 초미세먼지 농도 기준은 상향 조정 됐다.


'나쁨' 예보 기준이 51∼100㎍/㎥에서 36∼75㎍/㎥로 강화됐으며, '매우 나쁨'은 101㎍/㎥ 이상에서 76㎍/㎥ 이상으로 낮췄다.


그동안 초미세먼지 농도가 80㎍/㎥로 측정되면 '나쁨' 등급을 예보했으나 향후 '매우 나쁨'으로 변경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초미세먼지 농도별 학교 대응 지침을 변경했다.


‘나쁨’과 ‘매우 나쁨’으로 구분하지 않고 ‘나쁨'(36㎍/㎥)’ 이상으로 기준을 합쳤다. ‘나쁨’ 이상 예보될 시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실외수업 금지가 권고되고 중고등학교는 자제해야 한다.


또한 창문을 닫아 바깥공기 유입을 차단하고 물청소 등으로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해야 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주의보가 발령되면 실외수업을 금지하는 한편 등하교 시간 조정과 수업 단축을 검토하도록 했다.


경보가 발령될 시 학사일정을 고려해 휴업을 검토해야 하며, 등하교 시간이 주정되거나 수업이 단축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 또한 지난 주 미세먼지 주의보가 사흘 째 이어지자 각급 학교에 공문을 보내 실외수업을 자제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미세먼지 상태가 더 악화돼 경보가 발령될 경우 학교에 임시휴업을 권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오는 7월 1일자로 초미세먼지 경보제 기준도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








34974059@edup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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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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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콩이 | 2018-04-14 15:45:05

    숲이나 자연을 테마로 교육철학이나 운영목표를 가졌던 수 많은 원들이 앞으론 어떻게 운영되어 질지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 딸콩이 | 2018-04-14 15:42:44

    중요한 건 미세먼지로 인해 하루 일과중 바깥활동이 계속 이루어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영유아들이 장시간 몇주째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결과가 생겨 앞으로의 영유아보육활동이 실외활동보다 실내대체활동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감안할 때 원의 시설적인 부분이 협소한 원의 아이들에겐 너무나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따른다는 결과에 다다른다는 겁니다. 어쩌면 앞으로는 국공립이나 민간의 설립자격 요건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실내 강당이나 유희실의 크기도 고려하여 설립인가를 주어야 한다는 결론이 야기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