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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유아 수족구병 증가세, 어린이집·유치원 예방관리 필요
날짜 2018-04-20 조회 2,873 좋아요 0

영유아 수족구병 증가세,

어린이집·유치원 예방관리 필요

    

20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영유아가 많이 걸리는 수족구병 발생이 증가세를 보여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의사환자 수가 올해 7주(2.11∼2.17)에 외래환자 1천명당 0.2명에서 10주(3.4∼3.10) 0.4명, 14주(4.1∼4.7) 0.6명으로 늘었다.


앞으로 기온이 오르고 외부활동이 늘면서 본격적인 유행 시기에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질병관리본부는 “대부분 5세 미만의 영유아에게 생기므로 환자 발생이 지속하는 8월까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며, “아이를 돌보기 전후로 손을 씻고 장난감 등 집기를 소독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당부했다.


또한 “열이 나고 손과 발, 입안에 물집이 생기는 등 수족구병 증세가 의심되면 즉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등원이나 외출은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과 입안의 물집·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보이는 질환으로 침, 가래, 코 등 호흡기 분비물이나 대변에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건 등을 통해 전파된다.


수족구병은 아직 예방 백신이 없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34974059@edup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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