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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안전관리 컨설팅 결과 어린이집 소방, 전기 부분 취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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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5-07-23 | 조회 | 1,239 | 좋아요 | 0 |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안전관리 컨설팅 결과 어린이집 소방, 전기 부분 취약 보육현장의 실정과 전국적으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남에 따라 어린이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안전공제회가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집 안전관리 컨설팅(이하 안전관리 컨설팅)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안전관리 컨설팅은 현재 안전분야의 지도점검이라는 관행에서 벗어나 안전관리 전문기관에 의한 조력을 통해 어린이집의 실질적인 안전관리에 도움을 주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2015년 어린이집 안전관리 컨설팅은 전국 100개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보육, 전기, 소방, 가스 등 총 4개의 컨설팅 분야 중 어린이집에서 희망하는 분야(복수선택 가능)의 전문가와 공제회 간사로 구성된 3~4명의 솔루션팀이 해당 분야의 시설·환경 점검 및 개선·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개선 가능한 사항은 즉각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6월 말 현재 전국 40개소의 어린이집에서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분야별로 컨설팅 결과를 살펴보면 보육분야에서는 전선 관리와 위험물 관리가 가장 미흡하였다(총 39건 중 29건). 특히 전선의 경우는 누전에 의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어린이집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 분야에서는 소화기를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보관하거나 내부재가 굳어있는 소화기 관리 미흡이 2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커튼이나 벽지의 방염처리 미흡, 유도등 관리 미흡 등이 뒤를 이었다. 가스 분야에서는 가스배관의 도색이 벗겨져 가스누출의 위험이 있었으며 가스누출자동차단기 관리의 미작동 및 오작동에 관한 미흡이 뒤를 이었다. 전기 분야에서는 누전차단기에서 미세한 전류가 흐르거나 환풍기의 먼지 제거가 되어 있지 않아 화재위험이 존재하고 있었다. 안전공제회는 향후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어린이집 안전관리를 위한 각종 콘텐츠 개발‧보급 및 제도개선 정책건의 등을 통해 어린이집 내 효과적인 안전관리의 정착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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