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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문체부, 유치원·어린이집에 ‘문화가 있는 날’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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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5-09-02 | 조회 | 1,018 | 좋아요 | 0 |
문체부, 유치원·어린이집에 ‘문화가 있는 날’ 지원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찾아온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메르스 여파로 문화예술 소비 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추경예산 4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찾아가는 공연예술프로그램, 작은 음악회, 콘서트 개최 등 문화가 있는 날을 더욱 풍성하게 꾸밀 계획이라고 지난 8월 24일 밝혔다. 주요 메르스 피해 도시를 6개 내외로 선정해 음악치료공연, 대동화합문화예술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 추경예산 19억 원을 투입해 메르스 감염에 취약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의 잇따른 취소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아동극 전문 문화예술단체의 경영난 해소를 도울 계획이다. 미래 문화소비계층의 문화예술프로그램 관람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전국 아동 보육 및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8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직장 내 어린이집 중 평택시 동화어린이집, 안산시 고대안산병원어린이집 등을 찾았으며, 9월부터는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380곳을 선정해 시설의 여건, 아동의 연령 등을 감안한 인형극, 연극 등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 투입이 메르스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문화가 있는 날’의 참여를 높이는 한편, 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 시설과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포털’ 사이트 내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웹페이지(www.culture.go.kr/wday(문화가있는날.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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