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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30일 `문화가 있는 날`, 유치원 등 교육기관 찾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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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5-09-25 | 조회 | 1,088 | 좋아요 | 0 |
30일 '문화가 있는 날', 유치원 등 교육기관 찾는다 9월 문화가 있는 날인 9월 30일(수)에는 학교나 유치원 등 교육공간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1,860건이 전국에서 펼쳐진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이는 지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의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문화예술단체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긴급 지원된 사업이다. 방문 교육시설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의 추천을 통해, 참가 문화예술단체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를 통해 각각 선정했다. 이 밖에도 경기도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는 목재문화진흥회 주관으로 생활목공예 제작 행사인 ‘우다트(Wood+Art) 축제’(10:00)가 펼쳐진다. 이 축제에서는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무 장난감을 체험하는 ‘나무상상놀이터’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가족 단위로 함께 참가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 장동 게스트하우스 ‘쉬엄쉬엄’에서도 대덕문화원이 주관하는 가족 대상 목공예 행사 ‘사랑이 꽃피는 좌탁 만들기’(10:00)가 진행된다.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 대명아파트 광장에서는 지역 생활문화동호회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민을 위한 수선 및 리폼 행사와 벼룩시장이 열리는 등, 자체제작(Do It Yourself, DIY)의 최근 인기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실시된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연휴 다음 날이므로, 가족들이 함께 인근 문화공간을 찾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화융성’의 대표정책 중 하나인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관·공연장·미술관·박물관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 시설과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포털’ 사이트 내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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