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1개)

  • 여자 위인들 !

    글쓴이 : skan | 작성일자 : 2016-08-11

    우리나라 여자 위인 분들은 문학, 학문에는 능한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데 애들은 어떻게 키웠는지, 의문입니다, 모두 다 유모가 키운 것도 아닐텐데, 왜 다른 나라 여자위인들처럼 아이키울때 편리한 그 좋은 '해먹'같은 기구하나 발명하지 못했는지, 구부정한 할머니들에 대한 선입견이 그림책에도 그 흔적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항상 머리에는 큰 대야에 물건들( 호박,오이,감자,옥수수 등,,,)을 이고 시장에 팔러가고 또 이고 집에와서 가족들을 해 먹이시지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런 모습에는 항상 애기들이 업혀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김삿갓같은 사람들도 아이들은 업지 않고 다니는데,,,, 왜 유독 여자 조상님들만 그 힘든 길을 오시게 되었는지, 몸과 마음이 따로인 삶을 그렇게 살아오셨네요. 우리 여자 후손들이 할일은 아이를 업고 맞벌이를 하겠다는 생각은 하지말고 아이를 맡기는 전문직장에서 아이를 잘 보육할 수 있는 좋은 도구와 기계로 믿고 맡기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일을 우선적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여자 조상님들이 허리가 구부정한 것을 보고 배우지말고 , 흥신소의 발전을 더이상 기대하지말고 아이를 즐겁게 돌 볼수 있는 환경과 기계, 도구들의 발명과 발견이 필요하고 못 만들면 외국의 '해먹'이라도 들여와서 어린이집에 설치 하고 잘때 라던가, 놀때 ,그 위에서 편안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산재도 없이, 시시티비만 틀어놓고 여자 후손들의 고통을 즐기려고만 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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